친절한 영애씨가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의 후원금을 쾌척한 것. 덕분에 간이식, 골수이식, 항암치료 같은 큰 수술이 필요했던 13명의 환자들이 500만∼13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이영애의 나눔의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지난해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했고, 지난해엔 ‘에이즈 고아를 위한 2005 유니세프 자선의 밤’ 패션쇼에 참여했다. 작은 관심도 아쉬운 요즘, 그녀처럼 거금을 내놓진 못하더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보아요.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