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수출 유공자’ 되다. 박찬욱 감독이 ‘2006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 유공자 포상’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 상은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것. 박찬욱은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의 수출과 해외영화제 출품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두편의 영화로 국민의 사랑과 나라의 표창을 동시에 받게 된 박 감독님, 1천만원의 상금으론 뭘 하실 계획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