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장커 감독
중국 독립영화의 대표감독인 가 18일 부산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다섯 번째 장편영화인 <세계>의 국내개봉에 맞춰 내한한 지아장커 감독의 이번 부산방문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스틸라이프>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지아장커 감독은 지난 98년 첫 장편인 <소무>로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