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장애인영화제쪽은 그가 “KBS2TV <좋은 나라 운동본부>의 ‘양심추적’, SBS <긴급출동 SOS 24>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소리를 보고 그림을 듣고’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는 <맨발의 기봉이>를 비롯한 9편의 장편영화와 3편의 사전제작지원작을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활용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장애인영화제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