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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은 영화의 보고?
씨네21 취재팀 2006-09-19

9·11 사태가 또 영화화될 모양이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연출한 올리버 스톤 감독이 9·11 사태에 대한 두 번째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01년 9월11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다 철골 구조물과 콘크리트 더미 속에 갇힌 뉴욕 항만관리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을 그린 영화로 당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스톤 감독은 “9·11 사태는 거대하다. 이것은 또 다른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다”며 “이 사건의 중심에 있던 사람들을 토대로 또다른 영화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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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