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베일을 벗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9월5일 <CBS> 이브닝 뉴스와 <배니티 페어>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 나타난 수리는 검은 머리에 푸른 눈을 한 인형 같은 모습.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엄마의 입술과 눈을 닮았다”고, 케이트 홈즈는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평했다. ‘톰-케이티’ 커플은 생후 4개월이 되도록 아이의 얼굴을 감춰왔고, 때문에 “기형아가 아니냐”는 등 온갖 루머가 떠돌던 상황. 그동안 수리의 정체에 목말라왔던 모든 분들, 늦었지만 생일 축하 인사나 한번 날려보심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