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검색 카레이싱 어떻게 볼 수 있나요?
한국 카레이싱 경기의 대부분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와 태백 ‘준용 서킷’에서 치러진다. 안산에 생긴 새 서킷은 아직 본격적으로 가동되지 못하는 상태다. 창원시도 종합운동장 외곽도로를 개조해 만든 서킷에서 매년 ‘F3 국제자동차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재계약 문제로 사실상 폐지됐다.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요 대회로는 ‘KGTC 코리아 GT 챔피언십’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등이 있다. 각 대회별로 1년에 7차례 정도 경기를 가지며, 경기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다수 대회는 별도의 신청이나 관람료 없이 관람이 가능한데, KGTC는 경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뒤 1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