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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소쿠로프, 로카르노 평생공로상
씨네21 취재팀 2006-07-06

삶과 죽음에 대한 애절하고도 냉철한 시선, <러시아의 방주> <아버지와 아들> 등을 만들었던 러시아의 대표 감독 알렉산더 소쿠로프가 로카르노의 환대를 받는다. 7월2일 개막할 제5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 1987년 <인간의 외로운 목소리>로 데뷔한 소쿠로프 감독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후계자로 불리는 유명 감독. 2003년 연출한 <아버지와 아들>로 칸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로카르노에서는 그의 신작 <엘리지 오브 라이프>가 상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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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