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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록을 무너뜨린 도너츠
씨네21 취재팀 2006-07-06

프로레슬러 더 록이 도너츠를 많이 먹은 탓에 출연하기로 한 영화 촬영이 연기됐다. 더 록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드웨인 더글러스 존슨은 코미디물 <게임 플랜>에 미식축구 선수로 캐스팅됐다. 그는 리얼한 연기를 위해 미식축구 연습에 돌입했지만, 연습 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고 말았다. 근본 원인은 도너츠, 피자를 먹어대는 안일한 생활 습관으로 몸이 둔해졌기 때문. 더글러스 존슨은 “전문적인 운동 선수를 연기하기 위한 훈련은 어렵다”면서 속히 촬영이 재개될 수 있길 바랐다. 그의 다이어트가 성공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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