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커플이 다국적·다인종 대가족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6월13일 <CNN>의 <앤더슨 쿠퍼 360>에 출연, 그녀와 브래드 피트가 또 다른 입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딸을 낳은 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지금껏 입양한 아이는 두명. 장남은 캄보디아 태생의 매덕스, 둘째는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다. 세 아이의 엄마 졸리는 “두 아이를 입양한 곳과는 다른 나라를 고려 중”이며, “매덕스, 자하라와 가장 어울릴 만한 국가와 인종”을 찾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