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42)가 네 남매의 아버지가 됐다. 지난 6월14일 한석규의 부인 임명주씨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한 유아용품 전문업체는 그가 대가족의 가장이 된 것을 축하하며 자사의 용품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석규는 최근 <구타유발자들>에서 화끈한 폭력을 행사하는 문재 역으로 등장, 그간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한석규, 또 한번 아빠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