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감독 쓰쓰미 유키히코 출연 나카타니 미키 장르 호러 (스타맥스)
일본에서 방영되던 인기 드라마를 영화로 만든 작품. <하나코>의 쓰쓰미 유키히코가 감독을 맡았다. 미결사건 전담반인 경시청 수사과의 한 부서. 여인, 시바타 준이 계장으로 부임해온다. 바로 그날, 15년 전에 일어난 선박침몰사건의 생존자가 딸 쇼코와 함께 갑자기 나타나, 그때 사고로 죽은 부부의 장녀 나나미가 초대장을 보내왔다며 함께 가길 청한다. 그들이 초청받은 ‘액신’섬은 몇십년 동안 선박과 비행기사고가 잦은 일본의 버뮤다로, 초대받은 이들 역시 침몰사건의 생존자들이다. 그들을 초청한 나나미는 이들에게 게임을 제안하고 초대받은 이들을 하나씩 죽음으로 몰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