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커플’, 페넬로페 크루즈와 매튜 매커니헤이가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볼베>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케줄상의 이유로 매커니헤이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2005년 영화 <사하라>에 같이 출연,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해왔던 두 미남미녀는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따로 모습을 드러내며 이별의 전조를 보여줬다. 벌써부터 이들의 결별설에 침 흘리는 남녀가 많다고 하니, 이들에겐 이별도 이별 같지 않을 것 같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매튜 매커니헤이, 결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