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도 가끔은 쫀쫀하다. 뎁이 자신이 소유한 할리우드 저택의 조망권을 망친 혐의로 LA시를 고소했다. 그가 소송을 제기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시당국이 건축을 허가한 새로운 쇼핑몰이 자신의 두 아이가 뛰어노는 놀이터의 조망을 가린다는 것이다. 업자와 시당국은 저택의 시야도 아니고 놀이터의 조망 때문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억지라며 분노하고 있는 중. 뎁이 승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