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팰트로(33)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아이에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주기로 유명한 그가 아들의 이름으로 고른 단어는 ‘모지스’다. ‘모지스’는 기네스 팰트로의 남편이자 영국의 유명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이 작곡한 동명 노래에서 따온 이름. 2003년 발표된 <모지스>는 팰트로에 대한 마틴의 마음이 담긴 사랑가다. 기네스 팰트로 부부는 2004년에 태어난 딸에게 달콤하고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애플’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지어줘 이미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