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조폭의 신분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계두식이 이번에는 윤리 담당 교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정 트리오에 김상중까지 가세한 <투사부일체>는 전편보다 가벼운 웃음을 제공한다. 감독과 배우들의 음성해설과 제작현장, NG장면, 촬영 뒷이야기, 조연들의 활약상 등이 제공되는 부록에서는 촬영 동안의 애환과 고생한 스탭들과의 끈끈한 정을 엿볼 수 있다. 참, 룸살롱에서 계두식이 대가리를 벨트로 때리는 장면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신이라 걸 아시나요?
웃음폭탄 정 트리오가 돌아왔다, <투사부일체>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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