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가 화났다. 그는 얼마 전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보낸 이메일에서 “스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파파라치 사진도 게재할 수 있는 가십 사이트 ‘가우커 스토커’가 연예인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가우커 스토커’의 에디터 제시카 코언은 “오버액션”이라고 일축했다. 그간 많은 스타들이 대중의 알 권리를 위해 자신의 사생활 공개를 묵인해왔지만, 이렇게 되면 어디 무서워서 밖에나 나가겠소. 조지 클루니, 이번에는 싸워서 이기시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