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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친구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씨네21 취재팀 2006-03-23

아이들을 좋아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로빈 윌리엄스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17살의 딸과 23살, 14살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가 최근 차례로 세상을 떠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와 데이나 리브의 아들 윌 리브(13)를 돌보기로 했기 때문. 로빈 윌리엄스와 크리스토퍼 리브는 뉴욕 줄리아드 연극학교에서 함께 연기공부를 했던 인연으로 평생을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왔던 사이. 크리스포터 리브, 친구 한번 잘 두셨군,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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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