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마마>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입봉한다. 감독으로서 그의 첫 작품은 멕시코의 계층차에 초점을 맞춘 저예산영화다. 파블로 크루즈 PD는 “전혀 다른 계층의 가족이 멕시코시티 근교의 한 집에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리는 작품”이라고 영화의 내용을 설명했다. 베르날 본인은 “감독 일은 매우 총체적인 경험”이라며 “나는 지금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있다”고 감회를 털어놓았다. 어쩌면 이 영화는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인생에 모터사이클 일주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