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터 박사님이 화났다. 최근 골든글로브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가 할리우드의 작업방식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그는 “할리우드는 미쳤고 자기 중심적이며 관객을 바보로 안다. 더이상 그 곳(할리우드)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함께 작업한 할리우드의 두 배우(과연 누굴까?)를 가리켜 “겸손해라, 스탭들을 존경해라. 자기만 잘난 줄 알면 안 된다”며 쓰디쓴 안부를 전했다고. 렉터 박사님, 그럼 이제 할리우드와는 ‘영원히 굿바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