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 모녀의 사랑이야기 <하트브레이커스>가 영화처럼 경쾌한 홈페이지의 문을 열고 네티즌을 유혹하고 있다.
푸른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는 사이트는 영화 주제곡인 베카의 <Only When I Dance>만큼이나 신난다.
두 모녀 시고니 위버와 제니퍼 러브 휴이트 외에도 제이슨 리와 레이 리오타, 진 해크먼이라는 흥미로운 캐스팅 라인을 살펴볼 수 있는 ‘Cast’ 코너와 영화 속 사건들을 18개의 남자꼬시기 노하우로 묶어놓은 에피소드, 예고편,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그리고 6곡의 O.S.T를 들을 수 있는 ‘Trailer’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노란 스포츠카를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는 3단계로 꾸며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최근 세련됨으로 무장한 홈페이지들 속에서 <하트브레이커스>의 가벼움이 오히려 눈에 띈다. http://www.heartbreak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