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KBS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가 1위를 차지해, 9주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 전문업체인 TNS 미디어 주간집계에 따르면 <별난 여자, 별난 남자>가 35.5%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으면, 뒤를 이어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가 28.5%로 2위에 올랐다.
KBS는 드라마 외에 예능 프로그램인 <상상플러스>가 28.3%로 3위, <개그콘서트>가 21.5%로 7위, <해피투게더 프렌즈>가 21.0%로 8위에 올라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한 동안 시청률 경쟁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하던 MBC가 수목 드라마 <궁>의 인기에 힘입어 오랜만에 시청률 탑5에 올라왔다. <궁>의 25.1%의 시청률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