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키스의 나라가 사랑의 전도사에 훈장을 수여하다. <아멜리에>와 <인게이지먼트>의 장 피에르 주네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았다. 나폴레옹이 만든 레종 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훈장.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주네 감독은 얀 마르텔의 소설 <파이의 삶>을 각색한 신작을 이십세기 폭스와 준비하고 있다. 장 피에르 주네. 훈장은 모국에서 주네. 신작은 미국에서 주네.
프랑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에게 훈장 수여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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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