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여인의 가슴에도 꽃이 피나보다. 그간 신작 <실연>(The Break Up)의 촬영장으로부터 염문설을 피워댔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빈스 본. 두 사람이 시카고 호텔의 발코니에서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었다. “친구 사이일 뿐”이라던 애니스톤과 “하룻밤 사랑에 중독되어 있어서 애인은 필요없다”던 빈스 본으로서는 쑥스러운 일. 그러나 얼른 브래드 피트를 잊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애니스톤에게 답지하고 있다고.
제니퍼 애니스톤, 파파라치에 빈스 본과 키스장면 들켜
2005-10-27
제니퍼,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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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