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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피터스, 78살로 영면하다
2005-09-01

<앵무새 죽이기>(1962)에서 백인 처녀를 강간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흑인 톰 로빈슨 역을 맡아 열연했던 브록 피터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항년 78살. 1927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950년대부터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카르멘 존스>(1954), <포기와 베스>(1959), <소일렌트 그린>(1973), <스타트랙4>(198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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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