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벗어야 섹시한가요? 피터 정 원작의 <이온 플럭스>를 촬영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노출이 심한 의상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애초에 특수요원 이온 플럭스를 위해 준비되었던 의상은 어깨에 패드가 달린 비키니. 물론 원작과 마찬가지로 바지 없는 하이레그 비키니였다. 그러나 샤를리즈 테론은 여기에 바지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평소 “섹시하게 보이려면 적절히 가려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어머님. 저 사무치는 뭇 남성의 원망이 들리시나요.
샤를리즈 테론, <이온 플럭스>의 노출 심한 의상에 이의 제기
2005-08-11
은근한 게 더 섹시해요
관련영화
관련인물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