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가 바람난 주드 로를 완전히 걷어차고 파혼을 선언했다. 톱스타를 차는 척하면서 전화기 앞에서 울고 있을 신인 여배우가 떠오른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시에나는 ‘충분히 유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빼앗겼던 <팩토리 걸>의 역할을 다시 쟁취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스캔들 덕분에 이제는 충분히 유명해져서일까? 게다가 그는 <모두 왕의 남자들>에서 주드 로와 공연하는 숀 펜을 자신의 연극무대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나. 뜰려나?
시에나 밀러, 주드 로와 파혼 후 승승장구
2005-08-11
남친 차고 잘만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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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