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단편영화로 주목을 받은 그레그 마크스의 스릴러영화. 아무런 연관이 없을 듯한 두 사건을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의 <메멘토>처럼 지나간 사고 순간의 조각난 퍼즐을 하나하나 맞추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영화 제목 11시14분은 두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의미한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전에 힐러리 스왱크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유머가 녹아 있는 볼 만한 스릴러. DVD 타이틀의 화질과 음향은 평범한 수준이며, 부록으로 감독, 주요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제공한다.
힐러리 스왱크의 유머러스한 스릴러,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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