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촬영일정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3>에서 도중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던 스칼렛 요한슨. 사실은 톰 크루즈의 사이언톨로지 포교를 견디다 못해 출연을 포기했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스칼렛의 측근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스칼렛 요한슨을 LA의 사이언톨로지 사원으로 불러내 교단의 주요 인물들과 만나게 하는 등 집요하게 개종을 권유했다고. 그 즉시 스칼렛은 <미션 임파서블3> 제작진에 ‘임파서블!’을 선포했다. 참, 케이티 홈즈는 마침내 사이언톨로지로 개종했다.
스칼렛 요한슨이 <미션 임파서블3> 도중하차한 원인은?
2005-06-30
개종이냐 배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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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