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이 중동 특파원으로 변신했다. 반전주의자로 유명한 그는 현재 이란 테헤란에 머물며 이란 대통령 선거를 취재하는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특파원 자격으로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 테헤란대학에 취재차 방문한 그를 6천명의 이란 군중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그가 묵은 호텔에는 그를 취재하려는 기자들로 문전성시라니 당분간 그는 ‘취재’를 피해 ‘취재’를 다닐 판국이다.
숀 펜, 중동 특파원으로 변신
2005-06-23
취재하러 왔다 취재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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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