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의 총지휘자, 조지 루카스가 지난 6월9일 미국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가 미국 문화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위대한 이야기꾼이기도 하지만 영상이미지의 개척자로서 기술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것이 공식적인 선정의 변. 시상식에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비롯하여 해리슨 포드, 톰 행크스 등 수많은 스타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여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