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레이놀즈, 늙었어도 때릴 힘은 남아 있다고! 버트 레이놀즈가 맨해튼에서 열린 신작 <터치다운>의 시사회에서 WCBS-TV 프로듀서의 뺨을 휘갈겨 구설수에 올랐다. 버트 레이놀즈는 귀찮게 인터뷰를 시도하던 프로듀서에게 “영화에 대해서 뭘 좀 아나?”라고 물어봤고, 프로듀서가 “74년 오리지널 영화를 보지 못해서 아는 게 없다”고 말하자 뺨을 휘갈겨버린 것. 레이놀즈의 대변인은 “그냥 프로듀서의 뺨을 장난스럽게 토닥인 것뿐”이라고 밝혔지만, 썩어도 준치고 늙어도 액션스타 아니던가.
버트 레이놀즈, 프로듀서 뺨 휘갈겨 구설수
2005-06-02
노인네도 건드리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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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