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저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한 3D애니메이션 <야채극장 베지테일> 시리즈.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폭력적이며 선정적인 것은 일체 볼 수 없으며, 매회 교훈적인 내용을 지닌 에피소드로 구성이 된다. 한마디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마토와 오이, 상추와 같은 야채들이 벌이는 버라이어티 쇼다. <래리보이와 뻥개비>에서는 늘어나는 거짓말로 인해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성인들도 여차하면 빠지기 십상이다. DVD는 국내 성우 음성 더빙을 지원하며, 부록으로 메이킹 필름 등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