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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2001-07-13

기프트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공포물 시리즈 <이블데드>의 샘 레이미가 감독했지만 이야기와 연출은 재기발랄함과 다소 거리가 있다.

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진 애니(케이트 블란쳇)는 불행에 빠진 이들에게 카드점을 쳐주며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그의 능력은 단순한 상담자 구실을 넘어 마을에서 실종된 젊은 여자의 주검과, 살해용의자를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죽은 여자의 혼이 계속 그의 주변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