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의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다? 지난해 딸 ‘애플’을 얻은 그가 출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주요 증상은 기억력 감퇴라고. “예전에는 판타스틱한 기억력의 소유자였으나 지금은 오늘이 며칠인지도 잘 기억해내지 못한다”는 것이 기네스 팰트로의 푸념. 하지만 이 소식은 영국의 타블로이드 <선>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대학을 방문한 기네스 팰트로의 농담을 부풀린 기사에 불과한 것이다. 그의 다음 행보는 천재 수학자의 딸을 연기할 연극 <프루프>다. 기억력 감퇴? 농담도 잘하셔.
출산 후유증에 시달리는 기네스 팰트로
2005-04-28
기네스도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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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