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이 마이클 잭슨 아동 성희롱 사건으로 법정에 선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피해자로 지목되었던 7명에 대한 증언을 요청했고 이에 주심은 매컬리 컬킨을 포함한 5명의 증언을 허용한 것이라고. 매컬리 컬킨은 오래전부터 잭슨의 무혐의를 지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검찰의 증인 지목은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중이다. 매컬리 컬킨은 이미 93년에 벌어졌던 마이클 잭슨 성희롱 법정공방에서도 팝의 황제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