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털리 포트먼이 고향인 예루살렘에서 보수주의 유대교 정통파의 분노를 샀다. 그는 지난 2월22일 통곡의 벽 아래서 신작 <프리 존>을 촬영 중이었는데, 남자배우와 키스신을 찍기 시작하자 현장에 있던 유대교 신자들이 일제히 “비도덕적이다!”라고 외치며 비난을 퍼붓기 시작한 것. 경찰이 군중을 제지하고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현장을 떠나라고 지시함으로써 작은 소동은 일단락되었다. 통곡의 벽 근처에서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다.
내털리 포트먼이 고향인 예루살렘에서 보수주의 유대교 정통파의 분노를 샀다. 그는 지난 2월22일 통곡의 벽 아래서 신작 <프리 존>을 촬영 중이었는데, 남자배우와 키스신을 찍기 시작하자 현장에 있던 유대교 신자들이 일제히 “비도덕적이다!”라고 외치며 비난을 퍼붓기 시작한 것. 경찰이 군중을 제지하고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현장을 떠나라고 지시함으로써 작은 소동은 일단락되었다. 통곡의 벽 근처에서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