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에게 습격당한 크리스천 슬레이터
글
오정연
2005-02-03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출연 중인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지난 1월21일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그러나 슬레이터는 보디가드 덕분에 별다른 상처없이 사고를 면했다고. 대변인은 “44살 남성이 칼을 들고 공격했지만, 칼은 그의 옷을 건드렸을 뿐 피부에는 닿지 않았다”고 밝혔을 뿐 자세한 정황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최근작은 1월28일 개봉한 공포스릴러로, 이름부터 수상한 <얼론 인더 다크>(Alone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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