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는 여전히 슈퍼히어로의 꿈을 꾼다.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그는 3년 전에 취소된 프로젝트를 되살리려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더 늙기 전에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고 싶다”는 열망을 내비쳤다. 팀 버튼과의 이 취소되고, 그린 고블린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대신에 스파이크 존즈의 을 찍게 되는 등 출연예정 만화 원작 영화들마다 좌절을 맛본 니콜라스 케이지. 어쨌거나 히어로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숱은 감춰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