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이었을까 사소한 오해였을까. 다이앤 레인의 남편인 영화배우 조시 브롤린이 가정폭력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19일 새벽 3시에 격한 논쟁을 벌였고, 신변에 두려움을 느낀 다이앤 레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 브롤린이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직후 다이앤 레인은 대변인을 통해 “단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지난 8월 결혼한 이들 커플을 향한 의문들은 여전히 증폭되고 있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