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게임 그리고 웹페이지의 특성을 맛보고 싶다면 영화 <툼 레이더>의 홈페이지에 방문할 것을 권한다. 접속이 완료되고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없이 Lara’s Hologram을
클릭했다면 그때부터 우리는 이미 라라 크로프트다. 홈페이지의 내용에서는 딱히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없지만 시뮬레이션게임을 즐기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효과음과 역동감 있는 화면구성은 영화의 줄거리마저도 영화 <툼 레이더>로 가는 지령 같은 느낌을 준다. 영어와 우리나라 말을
포함해서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독일어로 각각 지원되는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있다는 것이 이 홈페이지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언어지원뿐 아니라 각 나라 홈페이지의 구성과 디자인도 차별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곳 저곳을 들어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게이머의 여신 라라
크로프트의 또다른 게임이 될 영화 <툼 레이더>는 6월29일 극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http://www.tombraidermov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