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of the Jungle
1997년, 감독 샘 와이즈먼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KBS2> 6월23일(토) 밤 10시40분
<마이티 덕>과 <도시탈출>의 샘 와이즈먼 감독작. <타잔>과 <정글북> 등을 절묘하게 패러디해서
코미디로 만들었으며 동물들의 연기 등 각종 특수효과가 볼거리다. 아프리카 상공을 날던 비행기가 추락한 뒤 아기 조지가 밀림에 떨어진다. 어느덧
청년이 된 조지는 코끼리를 애완견처럼 대하고 고릴라를 가정부로, 그리고 열대새를 우편배달부로 삼으며 생활한다. 우연히 어슬라라는 여성을 만난
조지는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다. 어슬라의 가족들은 조지의 야만인 같은 태도에 혼비백산한다. 동물들의 코믹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실제 동물들의
움직임과 원격조종으로 동물 외형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섬세한 몸동작을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