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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먹거리, 볼거리, 잘곳 총정리
2004-10-06

먹거리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베니건스 (해운대점)/740-6600

패밀리 레스토랑.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한하여 하루 전 전화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주차장이용이 가능.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740-6561

아웃백은 호주풍의 스테이크하우스로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하버타운 2층 소재.

T.G.I.Friday's/740-6531

패밀리 레스토랑. 100여 가지 메뉴와 음료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버타운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나미 일식 주점/(1호점)/731-5373/(2호점)746-5645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일식 오뎅집. 큰 오뎅솥 가장자리로 둘러앉아 정종을 기울이는 맛이 일품이다. 1호점에 이어 글로리콘도 쪽으로 2호점도 오픈했다. 그랜드 호텔 뒷골목. 가격대 오뎅 10,000/ 안주 15,000~30,000/ 소주 3,000 영업시간 17:00~07:00,

미포 포장마차 지구 포장마차

해변가에 늘어서 있는 포장마차에서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을 먹을 수 있는 곳. 주소 해운대구 중동 가는길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해변을 따라 한국 콘도방면 영업시간 19:00~05:00

스타벅스 커피

말이 필요없는 커피전문점. 여러가지 커피와 간단한 케잌류를 먹을 수 있다. 해운대 앞바다의 파도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일품이다. 하버타운 2층 소재.

해운대 시장 일대

원조할매국밥/051-746-0387

해운대에서만 39년을 이어온 곳으로 저렴한 가격과 놀랄만한 맛으로 유명하다. 얼큰한 쇠고기 국밥과 깔끔하고 담백한 선지국밥, 따로 국밥이 이 집의 전 메뉴. 해운대구 우동 가는길 리베라 호텔 후문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이다. 가격은 국밥 2,500 부터 이다.

해운대 할매손/741-7979

정성이 가득 담긴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 생콩가루를 넣은 안동 손칼국시와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황해도식 만두국이 인기 메뉴다. 친정에서 대물림한 50년 손맛을 자랑하는 전통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동 손칼국시 3천원, 황해도 만두국 4천원, 빈대떡 5천원.

부광가든/743-0041

5년 전통의 숯불갈비 전문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으며 영어, 일어 통역 직원이 상주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좋은 고기와 신선한 야채로 만든 숯불갈비, 생등심, 우설, 육회 등이 자랑거리.

해운대 소문난 삼계탕/741-4545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자자한 12년 역사의 이 곳은 구기자, 당기 등 13종류의 갖은 약재로 끓여 만든 진국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시가지 방면. 가격대 토종 삼계탕 8,000. 영업시간 09:00~22:00

새아침 식당/742-4053

작고 허름한 여느 식당과 같은 집이지만,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들의 싸인이 이 집의 맛을 대변해준다. 계란말이, 생선구이 등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듯한 푸짐하고 정감있는 밑반찬이 비결이다. 미포 선착장 뒷골목. 가격대 정식 5,000. 영업시간 07:30~21:00

금수복국

국내 뿐 아니라 일본까지 소문난 복국집. 다양한 복요리 중에서도 복 매운탕이 인기가 있다. 복매운탕 6천 5백원 복수육 1만 8천원 ~2만 5천원. 24시간 영업한다.

김밥 골목

해운대 시장을 가보면 포장마차에 직접 말은 김밥을 가득 올려놓고 파는 노점상을 만날수 있다. 야채김밥, 우엉김밥 등 다양한 김밥이 있고, 유명한 부산 오뎅도 판매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광안리, 민락동 일대

민락동 회센터

회센터(빌딩)에서 횟감을 구입한 후 요리를 해줄 수 있는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1인당 2,000 ~ 3,000원 정도의 가격을 받고 회를 떠주고 해물탕도 끓여준다. 횟감을 구입할때 서비스로 멍게나 해삼을 끼워달라고 재주껏 졸라보면 공짜로 몇 마리를 끼워주기도 한다.

달맞이 고개 일대

언덕 위의 집/743-2212

최초로 달맞이 고개에 카페를 만들었던 집, 발코니가 있어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가질수 있다. 베란다에 앉으면 해운대와 미포항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나무로 지은 집인데 하얀 페인트를 칠하여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꼬마 갤러리/747-6301

편안한 안락의자가 특징. 바다가 밀려들어오는 것이 한 눈에 들어온다. 커피전문점이라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해뜨는 집/742-4156

레스토랑에서 카페까지 한 건물에 모두 다 있다. 5층 '알로알로'에 들어서면 우선 천정을 보자. 귀여운(?) 파충류가 그득하게 매달려 있다.

<볼거리>

청사포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있는 한적한 갯마을로, 해운대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원래 푸른 뱀이 나온다고 해서 靑蛇浦 라 하였으나 주민들이 청(淸)자에 모래 사(砂)자로 바꾸어 사용하여 靑砂浦 라 새로 이름을 지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는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은 아낙네의 영혼이 깃들었다는 300년 된 15m 높이의 망부석이 있다. 청사포 바다는 해운대와는 다르게 곳곳의 바위들에 부딪혀서 일어서는 하얀 포말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횟집은 주변보다 비싸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일출도 유명하다. 버스/100, 139, 140, 141,142, 181, 302번

달맞이 고개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서 와우산이라 전해오는 이 산의 언덕 고갯길에 저녁달을 맞이 할 수 있는 달맞이고개가 있고 황금빛 모래사장이 감싸고 있는 해운대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랑의 고개로 알려져 있는 이 고개에는 옛날 사냥꾼 총각과 나물 캐는 처녀가 정월 대보름에 기원을 하여 부부가 되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언덕 중간 중간에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고급스런 카페 및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 음료 및 음식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사실. 모 방송사의 쇼 프로그램에 데이트 코스로도 소개되었던 곳이다. 어쩌면 비싼 음식값은 맛보다는 바다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천혜의 위치에 대한 값이 아닐지.... 해운대 상영관에서 영화를 본후 이곳을 찾는다면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오래 떠올릴수 있을것이다. 버스/100, 139, 140, 141,142, 181, 302번 하차 후 도보, 택시 이용

광안리

젊음의 해변, 바다는 지저분하지만 젊은이들의 열정을 가득 느낄수 있는 해변이다. 높은 빌딩 숲이 모두 카페로 가득차 있다. 광안리 주변은 또한 자갈치 시장 다음으로 회가 맛있고 신선하며 유명한 횟집이 많다. 먹거리 페이지를 참조하여 회를 한번 즐겨보자. 버스/20, 41, 42, 49-1, 51, 51-1, 51-2, 62, 83, 83-1, 106, 108, 108-1, 131, 131-1, 140, 155번 , 지하철/2호선 광안역

미포

해운대에서 달맞이 고개를 넘어가기 전, 선착장이 있는 미포항으로 한 번 들러보자. 번듯한 횟집들을 지나 방파제 쪽으로 가보면 여기가 해운대 인가 할 정도로, 어촌 냄새가 물씬나는 천막 횟집을 만날 수 있다. 미포항 횟집 협동 조합에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가격이 아주 싸고, 친절한 아지매의 넉넉한 마음씨도 맛볼 수 있다. 횟집들이 바로 바다와 접해있어, 마치 선상에서 앉아 있는 느낌이다. 미포항 끝에 위치하고 있는 거북선 횟집도 유명하다. 버스/ 100, 139, 140, 141, 142, 181, 302번, BEXCO,올림픽 공원, 부산시립미술관

올림픽공원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광안리쪽으로 200여미터 걸어가면, 88년 올림픽 때 조성되었던 넓은 공원이 보인다. 한적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야외상영 영화를 본 후 친구들과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할 코스로 적당하다. 저녁에는 자동차 전용 야외극장인 씨네파크도 운영된다.

부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 면적만 1천 8백 60여평인 부산 최대의 미술전시관. 다양한 분야의 미술전과 야외조각전시장 등 볼거리가 많다. 버스/31, 36, 40, 63, 100, 109, 115, 139, 140, 141, 142, 155, 200, 240, 302, 307번, 지하철/2호선 시립미술관역

송정

송정은 완숙미의 바다라고 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도로가 나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하다. 황금빛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어보는 것도 운치를 느끼는 한 방법. 근처 대변항으로 가면 이 부근중 가장 싸면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멸치회가 유명하다. 또한 송정해수욕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서 걸어서 30여분 가량 올라가면, 바닷가 바위위에 지어진 사찰인 해동 용궁사도 볼 수 있다. 버스/100, 139, 140, 141, 142, 181, 302번

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 제1의 해양도시 부산의 최고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저테마수족관이다. 350여종 40,000여 마리의 해양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수조로는 최대인 3000톤의 상어탱크와 40미터의 해저터널, 그리고 7미터 높이의 산호수조는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해저세계의 경이로움을 전해준다. 또한 공연시간표를 참고하면 상어, 펭귄, 수달 먹이 주기쇼, 수중 다이버 토킹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해운대방면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시 해운대역에서 하차 후 바닷가 방향으로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된다. 버스/100, 139, 140, 141, 142, 181, 302번, 지하철2호선/해운대역 3번, 5번 출구, 문의/740-1700/www.busanaquarium.com

용궁사

대부분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발 아래서 넘실대는 동해 바닷가에 자리한 수상 법당이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깊은 신앙의 뜻을 담고 있는 이 사찰은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영험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버스/181번

동백섬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 호젓한 오솔길로 조성된 동백섬은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유명하며 바닷가 바위에는 옛날 황옥공주의 애틋한 전설이 전해오는 인어상이 자리하고 있다.

동래 충렬제

제10회 동래충렬제는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통문화와 동래를 상징하는 문화행사인 부사행렬과 동래야류 길놀이, 그리고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의 장 등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됩니다. 일시/2004년 10월 6일 ~ 10일, 장소/동래문화회관등 5개 장소

<잘 곳>

베스타 찜질방/743-5705~6/해운대구 중동 1509-6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740-3275/해운대구 우동

코모도 호텔 부산/중구 영주동 743-80/5

서라벌 호텔/463-3511/중구 대청동1가 37-1/5

부산관광호텔/241-4301/중구 동광동2가 12/4

피닉스 호텔/245-8061/중구 남포동5가 8-1/4

타워관광호텔/241-5151/중구 동광동3가 20/2

삼화관광호텔/246-4361/중구 남포동5가 81/2

부산롯데호텔/진구 부전동 503-15/02-759-7060(서울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