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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글로버, 인권 항의하는 집회 벌이다 체포
김도훈 2004-09-10

<리쎌 웨폰>의 대니 글로버가 지난 8월25일 워싱턴의 수단대사관 앞에서 수단의 인권상황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다가 체포됐다. 그는 수갑이 채워져 경찰한테 끌려가면서도 “수단에서 일어나는 적대행위 종식을 위해 수단 정부에 계속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현재 그는 불법집회 등의 혐의로 미 사법당국에 기소된 상태. 이전에도 대니 글로버는 쿠바와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비난하는 성명에 서명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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