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지성, 일본이 반한 목소리
오정연 2004-08-12

드라마 <올인>을 통해 한류 스타로 부상한 지성. 그가 오는10월 개봉을 앞둔 한일 합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에서, 내레이션 목소리로 캐스팅됐다. 이는 일본 측의 적극적인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원래 지성은 주인공 박문수의 목소리 연기를 제안받았으나, 일어로 목소리 연기를 하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으로 이를 거절했다. 이에 일본 측은 그의 목소리를 살릴 수 있다면 내레이션만이라도 자막 상영하겠다며, 내레이션 성우를 부탁했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