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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은 나를 선택했죠, 허우 샤오시엔
오정연 2004-08-12

부산영화제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결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상은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며, 1회 수상자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최근 허우 샤오시엔은 오즈 야스지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헌정영화 <가배시광>에서 평범한 일본인의 삶을 대만인의 관점에서 응시했다. <가배시광>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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