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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북 영웅 전담맨, 브라이언 싱어
오정연 2004-07-29

96년 팀 버튼이 니콜라스 케이지를 주인공으로 낙점했다가 불발로 끝난 뒤, 브렛 래트너(<러시아워>), McG(<미녀 삼총사>) 등의 감독들이 거쳐갔던 <슈퍼맨> 프로젝트. 브라이언 싱어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아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다. <엑스맨>으로 코믹북 영웅을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음을 증명했던 싱어는 “리처드 도너가 주연했던 고전 <슈퍼맨>은 내가 엑스맨을 스크린에 옮겨오는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준 영화”"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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