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산업이 너무 커져버렸다. 2003년까지 신고된 영화제작사가 1081개이고, 제작사를 포함한 영화 관련 업체 수는 2천여개에 달한다.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도 50%를 훌쩍 넘겼다. 그만큼 사회적인 책임도 커져가는 영화산업의 역할 중 하나라면 영화 관련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겠다. 달을 좇던 이태백이 일자리를 좇고 있는 요즘, 〈OK ScreenJob〉은 영화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영화전문 취업사이트인 만큼 수많은 영화 관련 기업의 채용공고는 물론이고 전문 헤드헌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 역시 ‘정보 Bank’에서 관리되고 있어 직장 선택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시나리오, 단편영화 등 각종 공모 소식도 빠짐없이 업데이트되고, ‘취업가이드’에서는 어떤 분야의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 무엇인지 현직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의 견해와 전망을 볼 수도 있다. 유료회원으로 등록하면, 영화사에서 인재추천을 의뢰할 경우 우선적으로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윤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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