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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실수는 늙어 재산이라고!
오정연 2004-04-09

<혹성 탈출>의 마크 월버그가 비행 청소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비행 청소년들>(Juvies)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화에서 내레이션도 맡은 그는 16살의 나이로 소년원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영화의 프리미어를 위한 자리에서 월버그는, 갱생을 위한 조치도 없이 미성년들을 성인 교도소에 보내버리는 미국 법정의 경직성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젊어 실수는 늙어서 재산’이라는 선인들의 말씀도 소년원 재소자들에게 꼭 전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