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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아들을 가슴에 묻다
오정연 2004-03-24

언제나 진솔한 웃음을 주는 배우 박영규가 최근 외아들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아들이 지난 3월14일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미국행 비행기를 탔으며, 현재 스케줄이 없기 때문에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가 시골 노총각으로 출연한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는 지난 3월19일 개봉됐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